승용차가 차선을 넘나들며 위태롭게 달립니다.
경찰 추격이 시작되자 신호를 어기고 갑자기 방향을 바꾸기도 합니다.
승용차에 탄 사람은 여중생 2명입니다.
충남 공주시 인근 도로에서 시동이 걸려 있던 승용차를 훔쳐 달아나다가 150km 떨어진 서울외곽순환도로 구리 요금소 부근 CCTV에 처음 포착됐습니다.
위험천만한 질주는 200km나 떨어진 경기도 의정부의 한 도로에서 멈춰 섰습니다.
오토바이 한 대를 들이받은 겁니다.
경찰은 여중생들을 절도와 상해의 혐의로 입건하고 범행 동기를 조사하고 있습니다.
취재기자 : 최재민
영상편집 : 고창영
자막뉴스 : 육지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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